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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정상회담…에너지 기후변화 대응·북한 비핵화 등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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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정상회담…에너지 기후변화 대응·북한 비핵화 등 공감대
  • 서다민
  • 승인 2022.06.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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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 제공)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의 한 호텔에서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의 한 호텔에서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북한 비핵화 등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가치를 기반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국 정상은 또 에너지 기후변화 협력 등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양국의 녹색기술과 첨단 산업 소재, 희귀 광물 공급망 협력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태평양도서국포럼 리더국가인 호주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고, 이에 알바니지 총리는 적절하게 고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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