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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노인복지관 '일생에 단 한번뿐인 하늘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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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노인복지관 '일생에 단 한번뿐인 하늘소풍'
  • 충북취재본부
  • 승인 2014.02.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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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 개설

[음성=동양뉴스통신] 충북취재본부 = 충북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지역노인을 대상으로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인 ‘일생에 단 한번뿐인 하늘소풍!’ 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죽음준비교육을 통해 현재의 삶에 대한 꿈과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다짐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총 12회 과정으로 상반기는 3월 7일~5월 23일, 하반기는 9월 5일~11월 28일 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된다.

‘일생에 단 한번뿐인 하늘소풍!’은 △마음열기(오리엔테이션) △자서전의 의미알기 △유언장쓰기 △버킷리스트 작성 △나의 장례식 계획세우기 △장례문화센터 견학 △소중한사람에게 보내는 사랑의편지 쓰기 △신체캐스트 등 다양한 이론‧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군노인복지관 유지숙 관장은 “부정적이었던 죽음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참여노인의 희망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기대된다”며 “고령화로 인해 발생되는 노인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음성군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군민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복지관 회원가입과 프로그램 참여비용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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