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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1구역' 신통기획 심의 통과…4104세대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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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1구역' 신통기획 심의 통과…4104세대 탈바꿈
  • 허지영
  • 승인 2022.07.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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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사진=서울시 제공)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 지역이었던 신림1구역이 4000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관악구 신림동 808번지 일대 신림1구역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 통과로 신림1구역에는 29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 4104세대가 들어선다. 이중 공공주택은 616세대다.

2006년 신림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된 후 신림2·3구역은 관리처분인가까지 완료됐으나 신림1구역은 지역 내 갈등, 무허가 건축물 등의 문제로 추진이 지연돼왔다.

신림1구역이 이번 촉진계획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신림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 신림재정비촉진지구 초입에 자리한 약 22만3000㎡ 규모의 대단지의 신림1구역은 지난해 9월 오세훈 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신속통합기획의 시작을 선언한 곳이기도 하다.

당초 이 지역에는 무허가 건축물이 40%에 달해 사업여건이 매우 열악했으나 신통기획으로 공공임대 상가 등을 통한 공공성을 확보하고 용적률을 230%에서 260%로 상향해 세대수를 2886세대에서 4104세대로 대폭 늘릴 수 있었다.

시는 관악산과 도림천 등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수변을 여가활동 중심공간으로 조성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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