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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수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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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수요 조사
  • 오효진
  • 승인 2022.07.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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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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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 학교 수요조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학교를 선정해 취약한 여건의 학생에게 교육·문화·복지를 지원, 전인적 성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청주 38곳, 충주 16곳, 제천 11곳을 뽑아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도내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내년까지 105곳으로 사업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 규모·학생 수를 고려해 학교당 800만~2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내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고등학교는 도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을석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학생을 돕는 교육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확대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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