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해충 등 생활에 불편 겪는 저소득 가정 방역 실시
[인천=동양뉴스] 문찬식 기자 =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가정 방역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주변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위원들이 나서 모기, 해충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 주변에 방역을 실시했고 9월 말까지 주1회 시행한다.
김주성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이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방역 활동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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