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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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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추진
  • 강종모
  • 승인 2022.07.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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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청사.
전남 고흥군 청사.

[고흥=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해 이번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3년이상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민자 중 고향 최종 방문 경과일, 소득수준, 입국연도 등을 고려해 베트남 14가정, 캄보디아 3가정 등 20가정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300만원 이내의 항공료와 국내 교통비를 지원 받게 되며, 오는 11월까지 자유롭게 고국을 방문할 수 있다.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총 172가정에 친정 방문의 기회를 주었다.

군 관계자는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이 고흥군에 정착한 결혼이주 여성의 정서적 안정과 엄마와 아내의 나라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도와 가족관계를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주여성 친정 나들이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키 위해 한국어 교육, 통·번역서비스, 취·창업 교육, 다함께 행복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다함께 돌봄시설을 복합화하는 '고흥군 가족복합센터 건립' 공모사업을 다음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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