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터'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대1 경영컨설팅부터 저금리 대출 지원, 최대 100만원의 보증료 지원 등의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모집 대상은 218명이다.
과거 성실하게 빚을 갚았지만 전액 상환하지 못한 성실실패자와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1대1 맞춤형 교육와 경영 컨설팅, 재도전 초기자금 무상지원, 저금리 신용보증 대출과 보증료 지원, 사후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모집 기간은 내달 5일까지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지원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재단 영업점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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