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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신독산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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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신독산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로 선정
  • 허지영
  • 승인 2022.07.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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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신독산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금천구 신독산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금천구 신독산역 노보텔호텔 부지를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 공공주택 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로 선정된 신독산역 일대는 기존호텔 건물이 철거되고 2개 동으로 계획된 주상복합 건축물이 건립된다.

공공기여시설로는 공공주택과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청소년수련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시행 중인 만큼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영유아·아동·청소년 보육시설 등이 우선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지금까지 총 22개 역세권에 활성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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