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기록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 신규 확진환자는 2423명(해외유입 11명 포함)으로 누적확진자는 78만9938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로 집계된 것은 지난 5월 24일 이후 56일 만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143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7만7257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8806명,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지역 신규 확진자는 2218명(해외감염 15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81만1818명이다.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129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613.6명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1만1550명이며 병상가동률은 감염병전담병원 35.1%, 중환자 병상 3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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