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이 20일 오후 국제회의실에서 몽골 글로벌리더십대학교 우트공바트 총장을 접견했다.
윤 총장은 "남서울대는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아가고 있다"며 "양 대학간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발전시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교는 앞으로 4차 산업분야의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기를 마련하고 특히 몽골 내에서 다양한 국제교류와 4차 산업분야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논의를 했다.
몽골 글로벌리더십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과대학, 간호대학을 포함 6개 단과대와 20개 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남서울대는 2019년 몽골 글로벌리더십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몽골 울란바타르시 소재 5개 대학과 이미 교류협약을 맺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