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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개장…8월 말까지 파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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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개장…8월 말까지 파캉스
  • 허지영
  • 승인 2022.07.22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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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물놀이장(사진=서울시 제공)
어린이 물놀이장(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8월 말까지 '파캉스'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파캉스는 공원(Park)과 휴가(Vacance)를 합친 말로 공원에서 바캉스를 즐긴다는 의미다.

우선 26일 어린이 물놀이장이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코로나로 2년간 문을 닫았다가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2019년 당시 주말이면 1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수심이 30㎝로 낮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기 좋으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1일 3회 수질검사, 매일 물 교환 및 청소를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다.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의 '7월 한여름밤의 뮤직피크닉' 콘서트가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인근의 음악분수에서 펼쳐진다.

내달 20일 오후 7시에는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소속 아티스트가 '8월 한여름 밤의 뮤직피크닉' 연주회를 준비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물놀이와 산책, 야외 공연을 즐긴다면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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