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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대표관광기념품 7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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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대표관광기념품 7점 선정
  • 김상섭
  • 승인 2022.07.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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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심사 거쳐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4점 시상
‘2022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대상 인천웰니스 건강간편식 꾸러미.(사진= 인천시관광협회 제공)
'2022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대상 인천웰니스 건강간편식 꾸러미.(사진= 인천시관광협회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2022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을 선정했다.

2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와 함께 지역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총 101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4점) 등 총 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인천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으로 대상에는 ㈜약석원 농업회사법인의 '인천웰니스 건강간편식 꾸러미'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인더로컬 협동조합의 '동인천의 사사로운 풍경엽서 8종 세트', 우수상에는 쉬웰 craft의 '인천상륙작전 냄비받침'을 선정했다.

장려상은 판다하우스의 관광큐브랩, ㈜소래바다의 '소래꽃게빵', ㈜한국공예전승협회의 자개손톱까기·병따개, 마시안자율관리공동체의 '마시안 해조수딩젤' 등이 차지했다.

아울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인천시장 상장과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인천시관광협회장 상장과 50만원이 수여됐다.

그리고 상위 3개 출품자에게 상품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되며, 입상작품 판매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는 홍보·마케팅, 인천관광안내소 등에서 전시와 판매도 지원한다.

김영신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입상작들이 인천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자리잡고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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