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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제3회 작가초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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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제3회 작가초대 강연
  • 김상섭
  • 승인 2022.07.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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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자료관 다다름' 김중미 작가 '너를 위한 증언'
인천여성가족재단 이미지.(사진=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캡쳐)
인천여성가족재단 이미지.(사진=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캡처)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이현애)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제3회 작가 초대 강연'을 개최한다.

2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8일 김중미 작가를 초청해 누구의 시선으로 세상을 볼 것인가-'너를 위한 증언'을 주제로 '제3회 작가 초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중미 작가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시작으로 '종이밥' '꽃섬 고양이' '곁에 있다는 것' 등 약 69종(출처 알라딘)이 넘는 책을 집필했으며, 세상에 이웃들의 삶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만나게 될 김중미 작가의 신간 '너를 위한 증언'은 성폭력 피해자가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고통과 싸운다.

이와 동시에 딸들과 동생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낸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려냈으며 '김중미 문학이 나아간 새로운 한 걸음'으로 평해지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과 재단 유튜브 채널로 동시 생중계한다.

강연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은 구글 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스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참여는 누구나 무료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참석은 선착순 30명 이내로 제한되며,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하므로 온라인 방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현애 대표이사는 "성평등자료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문화확산과 성평등플랫폼 역할을 하는 인천시 성평등의 상징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작가 초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기억과 치유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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