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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이마트 푸드코트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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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이마트 푸드코트서 사용 가능
  • 허지영
  • 승인 2022.08.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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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부천점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마트. (사진=동양뉴스DB)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이달부터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이마트 푸드코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제휴사인 신한카드와 함께 가맹점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 이마트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달부터 시내 이마트 30개 지점 푸드코트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푸드코트 이용 시 이전보다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고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어 카드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서울 지역에서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아동은 1만6987명이다.

임지훈 시 가족담당관은 "이마트 푸드코트의 가맹 협조로 결식 우려 아동이 더욱 다양한 메뉴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타 대형마트 푸드코트의 가맹 참여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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