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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4회 시민상 후보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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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4회 시민상 후보자 신청 접수
  • 김상섭
  • 승인 2022.08.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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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익·산업발전·효행 등 3개 부문 11개 분야
인천시 청사 본청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시 청사 본청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시민상을 수여하고 격려한다.

2일 인천시는 사회공익·산업발전·효행 등 3개 부문 11개 분야에서 공적이 뛰어난 제44회 인천시 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상 후보자는 오는 10월 15일 현재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해당 분야의 공적이 뛰어나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 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다.

또,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정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이달 26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검증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명 이내로 결정할 예정이며 10월 15일로 예정된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최기건 시 총무과장은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공을 인정받는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라면서 “수상자들의 공적을 널리 홍보하고 예우를 강화해 수상자가 수상 이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시민상 조례 제14조에 따라 ▲시의 공식 행사 초청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 ▲정기 또는 수시 간담회 개최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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