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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의장 회담 "대북 억지력 바탕 비핵화 지원…동맹 70주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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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의장 회담 "대북 억지력 바탕 비핵화 지원…동맹 70주년 결의안 채택"
  • 서다민
  • 승인 2022.08.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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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국회에서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KTV 유튜브 캡처)
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국회에서 회담을 가진 후 공동 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KTV 유튜브 캡처)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한미 국회의장은 4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 및 외교적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이루기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진 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양측은 북한의 위협 수위가 높아가는 엄중한 상황에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측은 이날 회담에서 한미 동맹이 군사안보, 경제, 기술 동맹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데 주목하면서, 포괄적인 글로벌 동맹으로의 발전을 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 결과 양측은 내년이 한미 동맹 70주년임을 상기하고, 동맹 발전에 대한 양국 국민들의 기대를 담아 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미 의회가 지난해 말 '인프라법'에 이어 지난달에는 '반도체 및 과학 지원법'을 통과시킨 점을 높이 평가하고,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미 의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첨단 기술 및 공급망 협력을 인적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직 비자쿼터 입법화 방안, 그리고 한인 입양인 시민권 부여 법안, '김치의 날'을 지정하는 김치 결의안, 베트남전 참전 미주 한인에 대한 또 다른 법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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