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지난 3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한 이 군수는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해 소관별 심의관과 부서장을 차례로 방문해 기재부에서 심의 중인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도30호선 성주 선남~대구 다사 6차로 확장사업 ▲국도30호선 성주~벽진 가암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창천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용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에 대해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관련 부처의 정책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우리군 현안과 국정과제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부처·국회·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민선8기 역점사업들이 사업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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