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형 4명을 포함해 모두 447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410명, 전산 6명, 사서 7명, 식품위생 5명, 시설(건축) 12명, 공업(일반전기) 5명, 공업(일반기계) 2명이다.
이 가운데 고교 채용 확대 및 특성화고 활성화 일환으로, 시설(건축) 3명과 공업(일반전기) 1명은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2월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또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교육행정 410명 중 각각 32명과 9명을 선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로 했다.
2014년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2∼16일 5일 동안 진행되고 인터넷(http://cso.goe.go.kr)으로만 가능하다.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 면접은 8월 23일 실시된다.
특히 교육행정 중 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실시, 시험단계별 합격예정인원 가운데 한 성이 30%에 미달하는 인원만큼 추가 합격시키는 방식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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