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력 증진을 위한 행사 및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에서 노사상생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2년 지역 노사파트너십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의 비용을 지원함으로서 협력적 노사관계를 확산하고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역기업 내 노사 파트너십을 구축해 노사 상생 분위기를 조성과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는 물론 노사평화의 전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대구에 주소를 둔 기업이면 가능하나 노사화합 행사 시 노사평화의 전당 활용이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시는 노사화합 노력, 노사평화의 전당 시설활용도, 행사적합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평가 후 10여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다.
정의관 경제국장은 "근로자와 소통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노사 상생을 이끌어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 노사평화의 전당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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