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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제2회 아카데미강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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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제2회 아카데미강연 마련
  • 김상섭
  • 승인 2022.08.11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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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일 ‘성평등자료관 다다름’, 손희정 문화평론가 초청
인천여성가족재단 이미지.(사진= 인천여성가족재단 제공)
인천여성가족재단 이미지.(사진= 인천여성가족재단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이현애)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이 ‘제2회 아카데미강연’을 마련했다.

11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오는 19일 손희정 문화평론가·교수를 초청해 ‘영화로 만나는 성평등의 역사’를 주제로 ‘제2회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희정 문화평론가·교수는 문화평론가이며,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페미니즘 리부트’ ‘제로의 책’ ‘당신이 그린 우주를 보았다’ 등 많은 책을 집필했으며, KBS ‘정용실의 뉴스브런치 고정패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강연은 다양한 영화를 통해 여성 대상화의 문제, 모성의 재고찰 등 성평등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강연 참여 이달 1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스터(QR코드 스캔→사전신청)를 통해 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은 선착순 30명 이내로 제한되나,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므로 온라인 방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현애 대표이사는 “성평등자료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플랫폼 역할을 하는 인천시 성평등의 상징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성평등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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