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명 모집, 읍·면 등 9개 사업장 배치 예정
[군위=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군위군은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과 실업·폐업 등으로 안정적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을 위해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4억 미만인 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읍·면 환경정비, 삼국유사 테마파크 환경정비 중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재산·가구 소득, 취업 취약계층 및 반복 참여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내달 14일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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