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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무궁화 분화 단체부문 동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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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무궁화 분화 단체부문 동상 쾌거
  • 김상섭
  • 승인 2022.08.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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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공원사업소, ‘2022년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참가
단체부문 동상을 수상한 인천시 무궁화 작품.(사진= 계양공원사업소 제공)
단체부문 동상을 수상한 인천시 무궁화 작품.(사진= 계양공원사업소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소장 김중진)가 가꾼 무궁화분화가 전국평가에서 단체부문 우수성을 알렸다.

15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산림청 주관 ‘2022년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93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인천시는 이번 품평회를 위해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하고 엄선한 무궁화분화 60점을 출품했다.

출품된 분화를 대상으로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하는 전문가평가와 시민평가단의 순위 등을 종합한 결과, 인천시는 단체부문 동상인 산림청장상을 차지했다.

이번 우수분화 전시회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머드광장에서 15일까지 진행됐다.

한편, 인천시는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무궁화전시회를 개최해 무궁화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일깨우고 보는 즐거움은 물론 무궁화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양묘장에서 재배한 묘목을 시 산하 유관기관 및 학교에 공급하는 등 무궁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중진 소장은 “시민들이 무궁화의 대표 도시인 인천시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무궁화를 볼 수 있도록 무궁화묘목을 관련기관에 적극 지원하고 무궁화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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