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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車 생산 9.1%↑·내수 3.0%↓…수출 5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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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車 생산 9.1%↑·내수 3.0%↓…수출 50억 달러 돌파
  • 서다민
  • 승인 2022.08.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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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진=동양뉴스DB)
자동차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달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 동월 대비 생산은 9.1% 증가, 내수는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대수는 23.1% 증가, 수출액은 2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7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생산은 자동차 반도체 및 부품 수급난 일부 완화로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한 32만4668대를 기록, 2019년 7월 이후 3년 만에 5개월 연속 30만대를 상회했다.

또 완성차사(社)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생산량이 증가했는데, 특히 중형 3사는 두 자릿수로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세에 기여했다.

내수는 국산차는 친환경차 판매호조로 전년 동월 수준이지만, 수입차가 크게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14만3293대를 나타냈다.

베스트 셀링카(승용) TOP 5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했다.

국산차는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호조와 쌍용차 신차 출시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12만1852대를 판매했다.

수입차는 외국계 브랜드 대부분 판매량이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13.8% 감소한 2만1441대를 판매,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수출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1% 증가한 22만3633대, 금액은 25.3% 증가한 51억4000만불로 모두 두 자릿수로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

금액은 수출물량 증가 및 친환경차 최고 수출실적에 힘입어 사상 첫 50억 달러대를 달성해 2014년 12월 이후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친환경차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8% 증가한 3만7735대, 수출은 60.1% 증가한 5만4222대로 내수·수출 모두 견조한 호조세를 유지했다.

전기차가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역대 판매기록을 경신, 이에 힘입어 친환경차 내수판매는 동월 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또 전기차는 다양한 모델로 월 판매실적 TOP 3를 모두 올해 기록해 친환경차 내수판매의 6개월 연속 증가세에 기여했고, 7월 기준 누적 전기차 보급대수(31만4000대)는 30만대를 돌파해 친환경차(140만대)는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5.6%를 차지했다.

국산차는 전년 동월 대비 43.6% 증가한 2만9668대, 수입차는 11.3% 감소한 8067대를 판매해 국산차가 친환경차 내수판매를 견인했다.

국산차의 경우 모든 차종이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고, 특히 전기차는 두 배 가까이 증가해 2개월 만에 국산 전기차 최고 판매실적을 경신했다.

수입차의 경우 전기차가 전년 동월 대비 대폭 증가(260.3%)했지만, 그 외 다른 차종이 모두 감소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0.1% 증가한 5만4222대, 금액은 50.6% 증가한 14억7000만불로 모두 19개월 연속 플러스를 시현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수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가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로 증가해 월 수출물량 최초 5만대를 돌파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의 24.2%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모두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각각 최초로 3만대와 2만대를 돌파해 친환경차 수출을 견인했다.

모델별로는 하이브리드차는 지난해부터 수출 본격화된 XM3와 올해 출시된 니로, 전기차는 EV6를 비롯한 다양한 모델이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월 수출액 최초 10억불 최초 돌파 이후(2021년 9월) 11개월 연속 10억불을 상회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28.6%를 차지했다.

또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수소차 수출액도 3개월, 7개월 만에 각각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자동차부품 수출은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국내 브랜드 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20억3000만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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