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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규모 10배 확장해 용산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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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규모 10배 확장해 용산으로 이전
  • 허지영
  • 승인 2022.08.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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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년주택으로 이전한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사진=서울시 제공)
용산구 청년주택으로 이전한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운영했던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를 용산구 소재 청년주택 내 공간으로 확장 이전한다.

오는 19일 새롭게 문을 여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규모를 10배 이상 키우고 운용 콘텐츠도 대폭 늘렸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년에게 심리 상담부터 구직 활동, 미래 진로 설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내부는 마음상담 및 서울영테크 전용 상담실, 종합상담실, 화상면접실, 청년스튜디오, 대·소 회의실,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청년 박람회, 청년수당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진로 설계 프로그램, 영케어러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된다.

청년활동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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