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18~19일 제천시 포레스트 리솜에서 교육회복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한다.
교육회복 현장지원단 워크숍은 학생 교육결손 해소와 기초학력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교육회복·기초학력 업무담당자를 포함한 충북교육회복 현장지원단 40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교육회복 1기(2021년~2022년) 성과와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초학력 지원 방안과 교육회복 2기(2023년~2024년)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교대 정바울 교수의 ‘교육회복과 인공지능’(부제: 로봇은 교사를 대체할 수 있을까?), 경기도 주곡중 이현아 교사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바칼로레아 교육의 약자, 토론수업이 핵심)를 이용한 미래교육의 실천’을 주제로 강의한다.
충북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은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 학습상담사, 외부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단위학교별 교육회복사업 컨설팅, 교육회복사업 관련 정책 모니터링, 학교별 교육회복 취약 분야 발굴 지원 등 역할을 한다.
충북교육청 김동영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로 현장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우수사례와 교육회복 정책, 미래교육 철학을 공유해 하반기 교육회복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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