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개관식이 18일 이범석 시장, 시·도의원,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관식은 테이프 컷팅, 유공자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축사,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오근장동 주민의 염원이었던 복지거점센터의 개관식을 축하하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복지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복지거점센터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는 지상 1층, 지하 1층 연면적 995.76㎡로, 문화강좌실 3개실, 조리실, 다목적 강당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이곳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학습관과 함께 진행하는 주민 평생학습센터를 추진해 다양한 주민 맞춤형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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