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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륵박물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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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륵박물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성료
  • 이재룡
  • 승인 2022.08.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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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쉽게 가야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
고령군은
고령군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륵박물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사진=고령군 제공)

[고령=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륵박물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륵박물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여름 교육·체험프로그램의 주제인 '나만의 미니오동나무화분 만들기'는 가야금의 주재료인 오동나무와 그 꽃을 주제로 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게 가야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람객과 가족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490여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점심시간 및 평일에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키트 제공, 주변 어린이집과의 사전예약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남철 군수는 "앞으로도 우륵박물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우륵과 가야금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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