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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야간 축제 '한강 야시장', 3년 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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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야간 축제 '한강 야시장', 3년 만에 돌아온다
  • 허지영
  • 승인 2022.08.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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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야시장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한강 야시장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 대표 야간 축제인 '한강 야시장'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강 등지에서 열리던 야시장은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로 뽑힐 만큼 인기를 끌었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열리지 못했다.

올해는 행사 장소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의 이름을 따 한강달빛야시장이라고 이름 붙였다.

야시장은 행사 기간 중 추석 연휴 등을 제외하고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0시에 총 10회 열린다.

야시장의 콘셉트는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과 한강을 향해 떨어지는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등 야경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휴식 공간이다.

40여 대의 푸드트럭과 60여 개의 판매부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우천 시 임시 휴장 등으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공지사항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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