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충북교육청, 수능 9월 모의평가 1만2000여명 응시
상태바
충북교육청, 수능 9월 모의평가 1만2000여명 응시
  • 오효진
  • 승인 2022.08.31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31일 도내 시험장 79곳에서 치러졌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 모의평가에 고3 수험생, 졸업생 등 1만2114명(재학생 1만1056명, 졸업생 등 1058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1만2515명)에 견줘 401명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진된 재학생과 졸업자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 응시, 문답지 수령 후 자택 응시, 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분리 고사실 응시 중 하나를 응시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응시가 어려운 경우 '온라인 응시 누리집(https://icsat.kice.re.kr)'에 접속해 시험을 보거나, 시험 종료 후 접수처에서 가족 등 동거인이 문답지를 받아 자택에서 시험 본 후 온라인 응시 사이트에 답안을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응시 사이트의 답안 제출 마감 시간은 다음 달 1일 오후 9시까지 내면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있다.

모의평가 과목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다음 달 29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충북교육청 김동영 학교혁신과장은 “모의평가는 학생이 신유형의 문제를 통해 자신의 학업 성취를 진단함으로써 강·약점을 파악해 학습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학습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수험생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됐다. 응시생은 58개 고등학교 1학년 1만214명, 2학년 1만225명 총 2만439명이 응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