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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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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재개
  • 김상섭
  • 승인 2022.09.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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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오는 14일∼21일 열우물경기장, 11개국 200여명 참가
2022년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홍보이미지.(사진= 인천시 제공)
2022년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홍보이미지.(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2022년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가 3년만에 재개된다.

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우물경기장에서 ‘2022년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되지 못해 3년만에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및 인천소프트 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그리고 한국, 일본, 중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대회준비로 올해는 세계 각국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인천에 모여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소프트테니스 종목이 전 세계 대중스포츠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승전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SKY SPORT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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