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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성수식품 안전성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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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성수식품 안전성 '적합'
  • 조인경
  • 승인 2022.09.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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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건환경연구원 전경.(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전경.(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도내에서 유통 중인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등 추석 성수식품이 유해 물질로부터 모두 안전하다고 8일 밝혔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도와 시군에서 수거·검사 의뢰한 총 182건의 추석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동태전, 부추전 등 조리식품 15건의 경우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을, 농산물 23건은 잔류농약을, 수산물 20건은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을 검사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및 한과 등 가공식품 124건은 기능성성분 함량, 보존료, 타르색소, 중금속, 세균수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는 모든 성수식품이 기준 적합으로 판정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특정한 시기의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새로운 식품 소비 추세에 따른 다소비 식품에 대한 검사도 지속해서 실시해 먹거리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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