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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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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 실시
  • 오효진
  • 승인 2022.09.08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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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1개 시·군 위생관련 부서와 추석 성수식품 등 제조·판매 업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했다. (사진=충북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1개 시·군 위생관련 부서와 추석 성수식품 등 제조·판매 업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명절 다소비 식품을 중심으로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 등 51건에 대해 진행했다.

주요 검사 품목은 떡류, 면류, 과자류, 식용유지류, 기타수산물, 두부류, 어육가공품, 조리식품 등이며, 보존료, 산가, 타르색소, 내용량, 미생물에 대해 검사했다.

검사 결과 과자류 1건이 내용량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통합시스템에 부적합식품 긴급통보로 즉시 등록하고 전국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했다.

이외 도에서 유통되는 추석 성수식품이 유해물질과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도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 등을 중심으로 검사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관리 강화와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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