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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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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 16일 개막
  • 조인경
  • 승인 2022.09.16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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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 홍보
경북 23개 시·군 홍보관서 지원정책 소개
대구 엑스코에서 귀농·귀촌 관련 종합 교류 장인 '2022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가 개최된다.(사진=엑스코 제공)
경북도는 16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관련 종합 교류 장인 ‘2022 제1회 대구·경북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엑스코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16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관련 종합 교류 장인 ‘2022 제1회 대구·경북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열리며, 경북 23개 시·군이 모두 참가해 의미가 크다.

그간 귀농귀촌박람회는 주로 수도권지역 도시민을 겨냥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돼 왔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를 중심으로 운영부스가 마련됐으며, 각 시군에서 귀농·귀촌 1대1 상담존과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지자체 특산물 전시 ▲농식품 및 농기계 관련 기업 홍보 ▲젊은 귀농인들을 위한 청년·창업농 특별판매관 ▲우수사례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운영된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하고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대구에서 열리는 첫 박람회인 만큼 지역출신의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다시 돌아 올 수 있도록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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