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의 대표 자전거 축제 '2022 서울 자전거 축제'가 24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자전거로 맘껏 즐기자'를 주제로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실내 자전거를 타고 주행거리를 측정하는 '사이클 스피닝 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이봉주, 신진식, 양희승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한다. 스피닝 대회는 시민들도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더불어 고난이도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BMX 자전거 공연과 안장 높이만 180㎝인 3단 자전거 공연, 외발자전거 공연, 자전거 안무를 연출하는 스피닝 공연 등 이색적인 자전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풍선 자전거 만들기, 외발자전거 체험 등 여러 야외 체험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부스 영역에서는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홍보관, 재생자전거 홍보, 자전거 교통안전 인증제 홍보, 자전거 안전 수칙 홍보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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