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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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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 강종모
  • 승인 2022.09.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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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는 지난 20일 11시 대학 본부에서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조선대 민영돈 총장) 2022년도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광주·전남지역 21개 4년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광주교대,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목포가톨릭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 등 12개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마무리된 수시 입시 결과와 학교별 입학자원 확보 전략을 공유하고, 지난 8월 7개 권역별 총장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발표한 반도체 인재 양성 성명서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국제교류 확대로 다시 증가 추세인 외국인 유학생 관리 방안 등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를 통해 조선대학교의 뒤를 이어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가 차기 회장교로 선출됐으며, 다음 정기총회는 오는 11월 24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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