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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코로나19 재유행 4주 연속 감소세…당분간 현 수준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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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코로나19 재유행 4주 연속 감소세…당분간 현 수준 유지 전망”
  • 서다민
  • 승인 2022.09.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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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인천시 제공)
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면역 회피력과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인 BA.5. 변이 확산으로 약 8주간 지속됐던 재유행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대본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일평균 확진자는 5만4736명으로 정점이었던 8월 셋째주 일평균 확진자 12만7577명 대비 약 57.1% 감소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82로 4주 연속 1 이하를 유지 중이다.

신규 위중증 및 사망자는 확진자 증가에 후행해 각각 7월 둘째주, 7월 첫째주부터 증가세로 전환됐으나, 8월 넷째주 이후로는 지속 감소 중이며 확진자 감소 영향으로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과 민간 연구진은 전파율과 면역 회피 경향이 매우 높은 신규 변이 확산이 없다면 당분간 현 수준의 유행 규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올 겨울은 인플루엔자와 영유아 RS 바이러스 등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호흡기 감염병 바이러스가 코로나19와 함께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예방접종, 항바이러스제 처방 지원, 감시체계 운영과 예방 활동 안내 및 홍보를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변이 감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 고위험군의 먹는 치료제 적극 투약, 감염 취약시설 보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당국은 “일률적 거리두기 없이 재유행을 안정적으로 극복한 경험은 향후 발생할 재유행 대비를 위한 바탕이 되고, 올 겨울 동시 유행을 순조롭게 대응한다면 이 경험 또한 향후 대응을 위한 새로운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행 상황, 치명률 감소 등 질병 특성, 국외 정책 동향, 전문가 의견 등을 고려해 향후 중장기 방역 대응 방향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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