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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타인 명의로 재산은닉한 악의적 체납자 추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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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타인 명의로 재산은닉한 악의적 체납자 추적조사
  • 서다민
  • 승인 2022.09.22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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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임대사업자 등록 의무화 (사진=국세청 로고)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국세청은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체납자 527명에 대한 추석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호화생활 고액체납자는 468명, 신종 금융자산을 활용한 체납자는 59명이다.

이중 신종 금융자산을 활용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제징수를 추진하는 등 66억원을 현금징수·채권확보했다.

국세청은 올해 6월까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해 1조2552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확보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강제징수를 회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는 한편, 세금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압류·매각의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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