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 천안 부성지구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23일 더블유건설 등에 따르면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 수는 84㎡A 182세대, 84㎡B 76세대, 84㎡C 58세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성지구는 천안의 핵심 인프라인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부터 성성지구~부성지구로 연결되는 천안 북부권 개발 사업의 한 축을 맡은 만큼 우수한 미래가치를 확보해 주거 가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는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SRT 천안아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활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지난해 직산~부성간 1번 국도 확장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교통 흐름이 개선됐고, 직산사거리의 입체화 사업도 연계 중이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이면 성성지구, 두정지구까지 도달할 수 있어 이곳에 마련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대형마트와 도매시장은 물론 대학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자리해 있어 교육여건이 탁월하고 대학 캠퍼스와 학원가, 도서관 등은 물론 호수공원과 산책로, 생태숲 등 다양한 여가시설도 마련돼 있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이미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교통, 교육, 자연, 생활편의 등을 완비해 인프라가 우수하고, 부성역 신설 확정으로 지역 수요자들에게 문의가 많다"며 "천안 첫 우남퍼스트빌로 선보이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