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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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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개최
  • 이재룡
  • 승인 2022.09.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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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
김천시는 지난 24일 결선에 진출한 12팀이 모여 녹색미래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을 개최했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4일 결선에 진출한 12팀이 모여 녹색미래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을 개최했다.

김천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전국 유일하게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경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에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창안해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 및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예선과 본선 경연을 통해 지적된 문제들을 깊이 있는 탐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며, 한걸음 성장하고 발전한 작품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치열한 본선을 통과한 부문별 4팀이 격돌한 결선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에 고등부는 대구 계성고등학교의 4728팀, 중등부는 경남 창원상남중학교의 IDer팀, 초등부는 대구 유가초등학교의 레인보우팀 등 총 1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광헌 정보기획과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주신 참가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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