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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이색 호국음식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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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이색 호국음식 선보인다
  • 이재룡
  • 승인 2022.09.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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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칠곡군의 먹거리 문화 엿볼 수 있어
칠곡군은 국내 유일의 호국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서 6·25 영웅 백선엽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담은 장군 국밥과 군 생활의 향수를 재현한 군대리아 햄버거, 건빵튀김 등의 호국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칠곡군 제공)

[칠곡=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국내 유일의 호국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서 6·25 영웅 백선엽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담은 장군 국밥과 군 생활의 향수를 재현한 군대리아 햄버거, 건빵튀김 등의 호국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4일 낙동강 대축전 '왜관시장 먹거리 장터' 점검과 홍보를 위해 맛집 투어에 나섰다.

올해는 왜관시장 등의 왜관읍 원도심인 1번 도로에서도 축전이 열리면서 관광객은 다양한 칠곡군의 먹거리 문화를 엿볼 수 있게 됐다.

왜관시장 먹거리 장터에는 기존 상인이 운영하는 맛집과 함께 16곳의 이색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왜관시장 진땡이 국밥은 장군 국밥을 선보이고, 장성훈 파티시에 베이커리 대표는 1990년대 군 복무 당시 기억을 소환해 '군대리아 햄버거'를 재현한다.

왜관읍 1번 도로와 함께 축전이 열리는 칠곡보생태공원에도 먹거리 부스 16개를 운영해 다양한 메뉴를 준비한다.

김재욱 군수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처럼 축제에서 먹거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보고 즐길 것에 더해 맛있는 축제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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