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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장등록 정보 현행화’ 위한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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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장등록 정보 현행화’ 위한 실태조사
  • 노승일
  • 승인 2022.10.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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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맞춤형 기업 지원시책 추진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 노승일 기자)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 노승일 기자)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개별입지 내 공장에 대한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고 공장등록 정보 현행화를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사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 대상으로는 국세청 폐업 통보 공장 41개소, 공장설립 승인을 받은 후 4년이 지난날까지 완료신고를 하지 않은 공장 22개소 총 63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등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후 실제로 공장을 운영하지 않는 곳은 직권취소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조사 시 발견된 변경사항은 공장설립 온라인지원 시스템을 통해 공장 관련 데이터를 현행화할 예정이다.

허인회 시 기업투자지원과장은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공장 정보에 대한 정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공장 129개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한 결과, 공장설립에 의지가 없거나 실제 폐업한 공장 36개소를 직권 취소하고 승인 후 미등록 공장 12개소를 등록시키는 등 공장 데이터를 현행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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