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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안정적 운영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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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안정적 운영 ‘맞손’
  • 이영석
  • 승인 2022.10.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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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충남도립대-청양군-LX충남본부’ 시험장의 안정적 운영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립대 업무협약(사진제공=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 업무협약(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청양=동양뉴스] 이영석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충남도립대학교는 6일 대학 본관에서 김용찬 총장,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 이종필 청양부군수, 정철원 LX충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적분야 국가자격시험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명실상부한 지적(산업)기사 양성소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충남도립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지적기사 실기시험 등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인증 시험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충남지역에서 실시되는 지적(기사‧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은 충남도립대학교에서만 치러지게 된다.

‘충남도-충남도립대-청양군-LX충남본부’는 향후 시험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력 및 장비 운용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맞춤형 현장 교육과 지적측량기술 및 교육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하며, 지적측량기술자 역량강화와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4차 산업과 접목한 지적측량기술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며, 지적분야 각종세미나, 워크숍, 자문위와 같은 협의체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충남도 홍순광 건설교통국장은 “역량을 갖춘 지적기술자를 양성해 도민에게 우수한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국제사회 국토정보 관리 및 활용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는 LX와 함께 실기시험에 필요한 측량장비와 시험장의 안정적인 운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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