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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건축학회 주관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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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건축학회 주관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 선정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6.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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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시군 지역의 소외계층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집수리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신청하여 순창군과, 고창군이 선정됐다.

사업대상자는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등의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지원비용은 1가구당 300~400만원(자재비)이고, 비용은 전액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부담하여 대학생 하계 방학기간인 7월중에 시행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부엌, 화장실, 지붕, 난방, 도색 등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며, 시행방법은 한국농촌건축학회(학회장 : 호남대학교 채명규 교수) 소속 교수 및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당초 전국 90동, 시도별 7~8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나, 우리도는 사전 신청지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평가에 대비하고, 심사위원 현장 방문시 도 과장과 부군수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였다.

이런 노력의 결과 최종 2개 지역 18가구가 선정(수혜금액 : 총1억2천만원 정도)되게 되었으며, 사업량으로는 전국 최고로 업무를 추진했던 토지주택과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선정결과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

더욱이 금번 사업의 특성이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농어촌 소외계층에 대한 사업임을 감안하여, 토지주택과 직원들도 7월중에 자원봉사자로 현장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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