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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부안아리울승마장과 변산대명리조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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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부안아리울승마장과 변산대명리조트 업무협약 체결
  • 김승환
  • 승인 2012.06.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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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난 8일, 부안군 상서면 소재 부안아리울 승마장과 변산대명리조트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승마 관련 레포츠 상품(체험·승마, 회원제 등)을 개발하여 상호 경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하고 오는 23일 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명리조트는 자사 홈페이지에 승마체험 프로그램 사이트를 개설하고 투숙객을 상대로 승마체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호응도를 분석하여 승마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부안아리울 승마장 대표(이영진)는 단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승마장 운영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부안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주위 관광 인프라를 연계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변산대명리조트측에 사업 제안을 추진하여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면서 부안군을 내방하는 체류형 관광객을 상대로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영이익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측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사전접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최성섭 관광레저과장은 “금번 부안아리울승마장과 변산대명리조트간 업무협약은 승마장 경영 전략의 출발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타 승마장도 확대 추진함은 물론 승마장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학교 체육활동과 승마체험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로 승마장 운영을 개선하는 등 말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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