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풍남문상인회와 한국산악사진가협회에서 마련, 전북의 아름다운 산의 모습을 전문 작가들이 땀을 흘려가며 정성을 다해 촬영한 사진 60여점을 풍남문광장에 전시하게 된다.
문화재인 풍남문 옆에 세롭게 조성된 풍남문광장은 인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자연스레 풍남문과 남부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또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홍기 풍남문상인회 회장은 “새롭게 조성된 풍남문광장에서 열리는 사진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각종 문화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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