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0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에 취약한 50인미만 사회복지시설 131개소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웃사촌방에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시설 내 식품안전관리 방법 및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등 급식시설에서 이행해야 할 기본사항 및 현장 사례중심으로 실시됐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집단급식소 신고시설에서 제외되는 50인미만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급식관련 지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집단 식중독 예방 및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