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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여름철 이상기상 병해충관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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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여름철 이상기상 병해충관리 주의 당부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8.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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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근래들어 여름철 이상기상이 자주 발생되어 병해충뿐만 아니라 습해, 기계적손상, 도복이나 유실 등이 유발되어 피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지속적인 고온과 집중호우로 인하여 과실 피해가 우려되므로 하계전정 및 신초관리, 마무리 결실관리, 토양 및 수분관리 등 수세관리를 철저히 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 장마가 끝난 후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의 경우 화아분화와 과실비대가 가장 왕성한 시기로 장마기에 주춤했던 병해충 또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게 되므로 병해충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술원은 과원 관리요령으로 집중 강우에 의한 침수가 되지 않도록 배수로의 풀이나 메워진 흙은 제거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배수로는 정비, 장마 및 강한 바람으로 인한 가지 부러짐이나 낙과 예방을 위해 도장지 위주로 하계전정을 하고, 늘어진 가지는 받침대로 받쳐 주거나 끈 등으로 가지를 매달아 바람에 의해 가지가 흔들리거나 낙과되지 않도록 예방해 한다고 말했다.

과수 주요 병해로는 점무늬낙엽병,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 탄저병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 병해는 세계 각지에서 사과나무, 배나무 등 대부분의 과수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병해로 주로 6월에서 8월하순까지 과실감염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발병은 수확기 가까이에 나타나므로 병해 감염유무의 판단과 방제가 곤란하여 봉지씌우기 재배가 가장 효과적인 방제방법이며, 비가 올 경우 언제든지 대량 발생하기 쉬우므로 방제효과가 높은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8월 하순까지 수시로 살포해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농기원 관계자는 “해충은 발생 최성기가 각각 다르므로 각 과수원에서 문제가 되는 해충을 우선순위로 하여 방제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예찰과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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