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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 5개소 지역자활센터 최우수·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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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 5개소 지역자활센터 최우수·우수기관 선정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8.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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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역사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평가한 결과 도내 5개소가 최우수(임실, 진안),우수기관(익산, 군산, 군산 한마음)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방법은 지역자활센터 유형별(도시·도농복합·농촌형)평가를 원칙으로 하되, 처음 시행한 규모별 유형(확대·표준·기본형)도 고려해 평가했다. 이후 보건복지부에서는 유형별 구분만을 적용하여 평가 실시할 예정이다.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임실과 진안은 2012 최우수자활센터로 인증, 인증서 수여 및 장관표창 등에 우선권이 부여되며 추가 운영비 28,500천원도 지원된다.

또 최상위기관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 3년간 면제 혜택도 주어지게 된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익산, 군산 한마음, 군산은 추가 운영비 16,500천원이 지원, 기관운영비와 성과급으로 활용된다.

한편 도는 지난 6월부터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시·군 지역 자활센터 1차 ,2차 교차 점검을 통하한 지역자활센터 예산집행, 회계 등에 대한 지적 사항에 대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철저하게 추진중,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내 18개소 지역자활센터에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 지역내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공동체를 적극 지원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자활근로참여자들이 자신감을 갖추어 자립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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