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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관광천국 ‘전북의 맛과 멋’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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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관광천국 ‘전북의 맛과 멋’에 주목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9.0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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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방송사 및 언론취재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5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미국, 중국 등 해외 7개국 19개 해외한인방송사 대표단이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한다.

이번 해외한인방송사 대표단은 방송사 대표를 비롯하여 기자 등 총 33명이며, 방문기간 동안 새만금 종합홍보관, 부안, 전주한옥마을, 남원광한루 등을 돌아본 뒤 전라북도 관계자를 만나 전북관광홍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700만 해외교민의 정보소통과 네트워킹의 구심체인 한인방송사 초청으로 전북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홍보에 큰 파급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중국, 싱가포르, 유럽지역 등 해외언론 취재 및 방송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전북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 싱가포르 공중파방송에서 전북주요관광지를 4일간 취재한 것을 비롯, 독일의 라이프스타일매거진 기자단, 중국방송사, 일본 아오모리테레비 등 4차례에 걸쳐 전북의 맛과 멋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7월에는 중국유학생 웨이보 SNS기자단을 초청하여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펼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어 9월 5일에는 일본 요미우리신문에서 전북도를 찾아 익산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전주박물관 등 전북의 고대백제문화 유적을 집중 취재했다.

전북도의 한 관계자는 “해외방송 및 언론 취재단 지원은 전북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효과가 크다”면서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해외관광객이 전북을 찾을 수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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