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주시평생학습센터의 가족 프로그램 “대청마루 가족오락관”과 연계해 이뤄진 이번 활동은 20여개의 가정으로 구성된 6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했다.
김수현 센터장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으로 전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소 딱딱하고 어렵더라도 우리의 역사를 진지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몸짓하나부터 말투까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선비들의 자세와 정신을 체험하며 그들의 역사적 의미를 알게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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